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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개인·외국인 순매수...코스피 2,320선 넘어

코스닥 1%대 강세

3일(현지 기준) 미국 대선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달 미국 뉴욕시의 브루클린 박물관에 마련된 투표함에 한 여성 유권자가 부재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jsmoon@yna.co.kr/2020-10-30 15:34:58/<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3일(현지 기준) 미국 대선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달 미국 뉴욕시의 브루클린 박물관에 마련된 투표함에 한 여성 유권자가 부재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jsmoon@yna.co.kr/2020-10-30 15:34:58/<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코스피는 3일 상승으로 출발했다. 전일 뉴욕 증시의 상승 마감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나타나며 지수는 2,320선을 넘어선 모습도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2포인트(0.89%) 오른 2,320.5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5.65포인트(0.68%) 오른 2,315.81로 출발해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개인이 13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171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98억원 규모를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5포인트(1.09%) 오른 811.7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06포인트(0.88%) 오른 810.01에 출발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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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6원 내린 1,133.0원으로 시작했다.

한편 전일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뉴욕 증시는 주요 경제 지표의 호조와 과매도 인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45포인트(1.6%) 상승한 26,925.05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28포인트(1.23%) 오른 3,310.24에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 역시 46.02포인트(0.42%) 상승한 10,957.61에 장을 마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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