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장하나 우승’ 올해 서경클래식, 대회 역대 2위 시청률…그럼 1위는?

최종라운드 1.014%, 순간 최고 1.571%…AGB닐슨 집계

허윤경 우승 2014년이 13회 통틀어 역대 최고, 이번 주 대회 뒤 은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국내 투어 통산 13승째를 거둔 뒤 김지현(오른쪽)으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받는 장하나. /서울경제DB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국내 투어 통산 13승째를 거둔 뒤 김지현(오른쪽)으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받는 장하나. /서울경제DB



장하나(28)의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TV 시청률이 1.571%까지 나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계방송사인 SBS골프는 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조사를 인용해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나흘간 생중계한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시청률이 1.014%(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014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 하는 허윤경. 당시 대회는 레이크힐스 용인CC에서 열렸다. /서울경제DB2014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 하는 허윤경. 당시 대회는 레이크힐스 용인CC에서 열렸다. /서울경제DB


1.014%는 2007년 대회 창설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최고 시청률은 허윤경이 김효주를 꺾고 연장 우승한 2014년(최종 3라운드)에 나왔다. 당시가 마지막 우승인 허윤경은 5~8일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한다.

SBS골프는 장하나가 우승을 확정하던 오후3시35분께 시청률이 1.571%까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양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KLPGA ;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