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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위기 함께 극복"…LGU+, 'U+로드 온라인5일장' 운영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등 총 6일에 걸쳐 진행

LG유플러스 모델들이 4일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U+로드 온라인5일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모델들이 4일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U+로드 온라인5일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통시장의 위기를 함께 극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U+로드 온라인5일장’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U+로드 온라인5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타격이 큰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5일에 개장해 이달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총 6일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당일 판매상품 공개와 함께 5,000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시중가 대비 절반 가격에 배송비도 무료다.


첫 장날인 5일에는 어물전 콘셉트로 양평물맑은시장, 중부시장 등의 대표 상품인 가리비 2㎏, 피꼬막 2㎏, 왕바지락 1㎏, 반건조 오징어(大) 2미, 고등어와 삼치 등 5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이어 10일 청과마켓, 15일 정육마켓, 20일 국물마켓, 25일 야식마켓, 30일 주전부리마켓 콘셉트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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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고객이 U+로드 온라인5일장에서 전통시장 상품 구매에 쓴 금액의 20%를 별도 재원으로 마련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농어촌정보격차 해소와 고령 농업인 지원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2018년부터 골목 상권 소상공인과 제휴해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권아영 LG유플러스 고객체험혁신팀장은 “전통시장의 신선함을 가정에 배달해 온라인 구매 사각지대에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품질 상품으로 고객도 만족하며 상인과 고객 모두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는 U+로드 온라인5일장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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