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대단지 배후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신영은 오는 12월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울산 지웰시티 자이 1·2단지’ 내 상업시설인 ‘울산 지웰시티몰’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 지웰시티몰’은 지반층 5층·지상 1층, 총 152실(1단지 83실, 2단지 69실)로 이뤄진다. 우선 울산 지웰시티몰은 풍부한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우선 ‘울산 지웰시티 자이 1,2단지’ 2,687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반경 약 500m이내에 서부성원상떼빌·서부현대패밀리·현대패밀리명덕 등 1만여 가구에 이르는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다. 맞은 편에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만큼 직장인 수요도 약 10만명에 달한다. 또한 서측 약 500m 거리에 서부초, 현대중, 현대고, 울산 동부도서관 등의 교육시설과 현대스포츠클럽하우스도 위치한다.
특히 울산 지웰시티몰에서 반경 약 500m 거리의 단지 상가들이 2005년 이전에 공급된 노후 상가다 보니 신축 상가로 희소성 또한 높다.
또한 상가는 1단지와 2단지를 연결하는 약 800m에 달하는 v라인 스트리트 설계로 가시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였으며, 단차를 활용한 상업시설 배치로 도로에서 지반층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입지를 고려한 조닝별 MD구성을 통해 앵커테넌트도 도입할 계획이다. A, B동에는 금융·프렌차이즈·병의원·전시판매업종 등을, C, D동에는 생활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및 학원시설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E, F동에는 생활 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및 프랜차이즈 F&B 등을 도입 예정이다. 상가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오는 2023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