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데모데이를 10일 옛 충남도청사내 대전창업허브에서 개최했다. 차량 후석 정밀감지 모듈 개발업체인 에이유를 비롯새 자율주행자동차의 교통상황 예측시스템 개발업체인 블루시그널,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 필터장치 제조업체 칸필터 등 대전시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마친 7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 9곳이 심사역으로 참가했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심사역이 줌(ZOOM) 화상 회의시스템을 통해 동참했다.
박문용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글로벌 진출 지원기업에게 협력기관의 프로그램을 연계,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