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서 1명 추가 확진…감염경로 불분명

자가격리 이탈자 1명도 발생…계도 조치

/연합뉴스/연합뉴스



10일 부산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54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8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 확진된 부산 598번 확진자는 해운대 거주자로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9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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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598번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타 확진자로 분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 1명도 발생했다. 이 여성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자진 신고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갑자기 아파 응급실을 방문한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고 계도 조치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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