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과 GS홈쇼핑의 합병으로 초대형 커머스기업이 탄생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며, 합병비율은 ‘1대 4.22주’로서 GS홈쇼핑 주식 1주 당 GS리테일의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양사의 이사회는 10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합병 안건을 출석이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내년 5월경 개최될 예정인 양사의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