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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속보]천안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확진…위험주의보 발령
입력
2020.11.10 22:28:01
수정
2020.11.10 2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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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지난달 29일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가금류 농가 소독 모습. /용인=연합뉴스
충남 천안시 병천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지난 3일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관련기사
농식품부는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날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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