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사물인터넷(IoT) 추세에 발맞춰 ‘수자인스마트홈1.0’을 선보인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에 먼저 적용하고 앞으로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자인스마트홈1.0은 단지 내 출입구부터 세대 내부까지 청정 주거환경을 만드는 미세먼지 차단·저감 시스템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언택트 솔루션 구축이 핵심이다. 한 예로 수자인스마트홈의 ‘Six Zone 수자인 클린에어&언택트 솔루션’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청정단지를 조성한다.
한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주택시장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수자인 브랜드 역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자인스마트홈1.0 이후에도 다채로운 최첨단기술을 접목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스마트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