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노원구, 평생교육시설 ‘공릉평생교육원’ 12일 개원




서울 노원구는 관내 두번째 평생교육시설인 공릉평생교육원을 오는 12월 개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릉평생교육원은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6번 출구에 있는 노원프레미어스엠코 지하1층에 들어선다. 기존 체력인증센터로 사용하던 곳을 구비 3억여원을 투입해 새로 단장했다. 총 547㎡ 규모로 강의실 3개와 다목적실 2개, 바리스타 실습장, 탈의실 등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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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수, 공예, 서예, 미술, 영어, 중국어, 무용, 요가 등의 강좌를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부터는 20여개 강좌로 확대된다. 수강생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12월 중순부터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 평생학습과로 연락하면 된다. 앞서 노원구는 지난 2011년 구청 건너편에 지하2층 지상 7층 규모의 노원평생교육원을 설립한 바 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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