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상생' 보폭 넓히는 롯데하이마트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지역 어르신들에 난방가전 지원

박왕근(오른쪽)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과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이 11일 서울 구로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박왕근(오른쪽)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과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이 11일 서울 구로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071840)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관리·운영하는 기금으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업인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에게 2,600만원 상당의 난방가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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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판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00억원 규모로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중소 파트너사에게 대출 이자를 감면해준다. 또 롯데하이마트 라이브 커머스인 ‘하트 라이브’나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등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는 중소기업이나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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