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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X김지원, 이렇게 설레는 조합이라니




‘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과 김지원이 뜨겁게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12월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 극본 정현정, 정다연) 측이 일상 속 설렘을 자극하는 지창욱과 김지원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칠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의 의기투합은 신뢰를 높인다. 여기에 지창욱, 김지원의 만남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일을 벗은 사진에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로맨스 서사를 만들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에 빠진 박재원과 이은오의 행복한 한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장난기 어린 모습부터 사랑스러운 눈웃음까지, 꿈처럼 찾아온 로맨스를 설렘으로 채워갈 이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인다. 현재의 행복과 사랑을 만끽하는 박재원과 이은오. 오직 서로에게 집중한 듯한 두 사람의 주위엔 달콤한 에너지가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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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연기하는 열정 넘치는 건축가 ‘박재원’은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다. 일 년 전 자신의 마음을 빼앗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그녀를 잊지 못하는 인물. 김지원은 할 말은 하고 마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역을 맡았다. ‘본캐’ 이은오는 보통 여자이지만 ‘부캐’는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다. 이은오는 충동적으로 떠나온 낯선 곳에서 오롯이 다른 사람이 되어 박재원과 사랑에 빠진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는 배우들이 만났다. 확실한 설렘을 가져다줄 지창욱, 김지원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며 “솔직하고 뜨거운 두 남녀의 로맨스가 특유의 감성과 현실 공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12월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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