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전주 최초 스카이브릿지"…동부건설, 종광대2구역에 특화설계 제시

종광대2구역 조감도./자료제공=동부건설종광대2구역 조감도./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종광대2구역의 시공자로 전주 지역에 최초로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는 출사표를 올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13일 “대구, 부산에 이어 전주에서도 센트레빌 브랜드를 론칭하는 게 목표”라면서 “똑같은 아파트를 짓지 않는다는 차별화된 설계와 파격적인 사업조건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전주 최초 스카이브릿지 △105m 초대형 문주 △커튼월 등 화려한 외관특화와 △수영장 △사우나 시설 등 호텔식 커뮤니티 계획 등 차별화된 조건을 제시했다. △3.3㎡당 공사비 425만 원 △입주 1년 후 분담금 납부 △이주비 LTV100% △지질여건에 따른 인상 없는 확정공사비 등의 주요 사업 조건 또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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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50여년의 시공 기술력과 4만5,000여가구의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더불어 을 바탕으로 대치·반포·논현 등에서 선보인 특화설계와 고품질을 바탕으로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적정 공사비와 차별화된 설계, 재무구조도 시공사 선정에 유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동부건설은은 최근 우리은행 등과도 금융업무협약을 체결,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안티바이러스 및 미세먼지 저감기술, 층간소음 방지, 방범 등을 꾸준히 개발하고 적용해 나가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공사비 뿐 아니라 현대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품설계를 적용해 전주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종광대2구역 투시도./자료제공=동부건설종광대2구역 투시도./자료제공=동부건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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