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이주열 한은 총재, EMEAP 화상회의 참석…코로나 장기화 논의

제25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 총재회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제공=한은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제공=한은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25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 총재회의’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의체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 중앙은행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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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MEAP 총재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지난 8월 1부 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이날 2부 회의를 열었다.

이 총재는 이번 EMEAP 총재회의에서 ‘경제 전망 및 코로나19 장기 영향’, 중앙은행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나눴다.


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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