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혁신센터,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으로 미래 모빌리티 본격 시동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미래 모빌리티 분야 데모데이’ 개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중 미래모빌리티 분야 데모데이를 이달 18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30일 공모전 과제 선포식을 통해 처음 발표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보완하도록 연결하는 새로운 상생 협력 정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매칭 대기업인 SKT와 함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과제로 선포해 스타트업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협업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1차와 2차 평가를 통해 올라온 6개팀이 다쏘시스템의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티맵(T-map)기반의 교통통합시스템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3차원 가상도시 환경에 맞춘 최적의 교통통합시스템을 설계하고 적용해보는 것이 이번 스타트업들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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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는 5G 모빌리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고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중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즉, 미래의 통합 교통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혁신센터는 2014년 센터 설립이후 SKT와 함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그 협업을 가시화 하고, 5G 모빌리티 사업을 대전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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