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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속가능 미래 만들자" 아이오닉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공개

유명인과 'I'm in charge' 메시지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책임’이라는 콘셉트의 캠페인 메인 영상 “I’m in charge(사진)”를 17일 공개했다. “I’m in charge”는 전기차의 충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나타내는 중의적 표현이다. 전기차가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시키는 것과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아이오닉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는 친환경 철학을 갖춘 유명인과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가 출현하는 게 특징이다. 영상은 각자의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이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과 책임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친환경 디자이너 마리아 코르네호, 환경운동가이자 탐험가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 등이 영상에 출연해 ‘모두의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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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영국 BBC, 영국 피카딜리 옥외광고 등 주요 글로벌 미디어 채널에서도 동시에 영상을 송출한다. 현대차(005380)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보 및 아이오닉 철학이 반영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내년에는 아이오닉5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 부사장은 “커넥티비티 기술을 통해 시공간을 컨트롤하는 전동화 기술 등 아이오닉만의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써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 중 한 장면./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 중 한 장면./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 중 한 장면./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 중 한 장면./사진제공=현대차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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