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승(오른쪽) 대한법무사협회과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총괄이 비대면으로 법무사 인물정보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법무사협회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가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법무사 인물정보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은 법무사들의 사진, 경력, 학력 등 인물정보를 네이버의 인물정보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내용이다. 협회는 협회에 등록된 법무사의 인물정보를 검증·구축하고 네이버는 제반 시스템을 준비해 내년 상반기 콘텐츠를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협회 차원에서 검증된 법무사 인물정보가 제공됨으로써 법무사의 법률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국민들의 접근권과 선택권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은 “법무사는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생활법률전문가”라며 “국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법무사 인물정보가 제공되어 법무사가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