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국민의힘 이혜훈도 서울시장 출사표..김선동도 공식 발표

'마포포럼'서 '19일' 출마 선언

연이어 김선동도 '25일' 공식화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난 8월 25일 오후 서울 마포현대빌딩에서 더 좋은 세상으로 주최로 열린 제 4차 비공개 세미나에 참석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난 8월 25일 오후 서울 마포현대빌딩에서 더 좋은 세상으로 주최로 열린 제 4차 비공개 세미나에 참석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이 오는 19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전 의원은 18일 국민의힘 외곽 모임인 ‘더 좋은 세상으로’ (마포포럼) 연단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으로 3선 의원을 지낸 그는 당내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로 거론된다. 이 전 의원은 출마를 선언하며 정부의 부동산·세금 대책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책 비전을 밝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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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당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던 김선동 전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25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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