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설공단, 뉴노멀 TF팀 꾸려…포스트 코로나 대비

코로나19 위기 극복, 시대변화 대응 취지

4대 분야 16대 과제 발굴 추진

부산시설공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시대환경 변화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뉴노멀(New Normal) 혁신사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고 공단 핵심 우수인력들을 혁신과제 발굴 전담 및 지원인력으로 전진 배치한 뉴노멀 TF팀을 꾸렸다.

부산시설공단 뉴노멀 TF 4대 분야 16대 과제 체계도./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부산시설공단 뉴노멀 TF 4대 분야 16대 과제 체계도./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현재 TF팀은 비대면 온택트 문화확산, 디지털 기술의 빠른 대응 필요 등 시대적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시설관리 표준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수립한 4대 분야 16개 과제의 세부과제를 마련 중이다.


특히 지하도상가 온라인 판로 지원, 장례시설(영락·추모공원) 온택트 조문시스템 구축 등 핵심과제를 지정, 실천력 확보를 통해 뉴노멀 혁신의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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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길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삶의 패턴이 매우 크게 바뀌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미래 환경 변화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과제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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