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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김세정, 생활밀착형 히어로 탄생

/사진=OCN/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2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악귀 사냥꾼들이 이승과 사후세계(융)를 넘나들며 선보일 짜릿한 쾌감과 생활밀착형 스타일의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작가 여지나/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16부작)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경이로운 능력을 가진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공개된 영상처럼 ‘경이로운 소문’은 화끈하고 통쾌한 사이다 액션과 악귀와의 피 튀기는 전쟁이 동시에 이뤄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재미를 전한다. “우리는 저승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악귀 한번 만나 볼래?”라는 제안과 함께 남다른 에너지로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으로 낙점된 조병규(소문 역).


돌봐야 하는 조부모가 있었기에 카운터들의 제안을 거절했던 조병규였지만, 우연히 함께하게 된 악귀 사냥과 “이 아이 네가 살린 거다”라는 염혜란(추매옥 역)의 강렬한 한 마디가 그를 카운터의 길로 안내했다. 이에 조병규는 괴력 소유자 유준상(가모탁 역), 인간 레이더 김세정(도하나 역), 치유 능력자 염혜란과 함께 이승과 사후세계(융, 저승과 이승 사이의 경계지역)를 무대로 익사이팅한 악귀 사냥과 특별한 협업을 펼칠 것을 예고해 보는 이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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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이로운 소문’이 보여줄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타일이 시선을 강탈한다. 영상으로 구현된 신비로운 사후세계의 모습과 함께 카운터들이 퇴치해야 할 악귀는 자신이 살인한 사람의 영혼을 먹고 이승에 내려와 사는 극악무도한 존재. 이에 카운터 4인이 마주할 악귀 소탕 사건이 심상치 않다는 걸 엿보게 한다.

또한 국숫집 직원과 카운터를 오가는 화려한 캐릭터 열전, 타이틀 롤 조병규의 경이로운 성장, 가족보다 더 끈끈한 케미가 무한 재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추리닝처럼 친숙하고 땀내 나게 인간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문구는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기 충분하다. 이처럼 전대미문의 생활밀착형 히어로들로 새로운 히어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경이로운 소문’ 첫 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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