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원조’ 진로의 캐릭터인 두꺼비가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하이트진로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캔355㎖)을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필라이트 후레쉬 에디션은 캔 전면에 함박눈이 쌓인 캔 입구 아래로 산타 모자와 벙어리 장갑을 낀 산타 ‘필리’를 디자인했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 매장에는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활용한 캔 트리를 설치한다.
오는 24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참이슬과 진로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참이슬은 루돌프로 변신한 녹색 두꺼비를, 진로는 기존 라벨에 산타클로스 모자와 수염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각 360㎖ 병 제품)은 오는 24일 출고 후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업소 등에서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참이슬과 진로로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할로윈 라벨’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