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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가짜사나이2', 한 달 만에 다시 방송한다

/사진=왓챠/사진=왓챠



출연진 논란에 공개를 중단했던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2’가 약 한 달 만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와 카카오TV는 오는 25일 정오 ‘가짜사나이2’ 5화를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8화를 차례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왓챠는 28일 직접 제작한 스페셜 에피소드 ‘가짜사나이2: 더 메이킹’도 독점으로 공개한다.


‘가짜사나이2: 더 메이킹’에는 ‘가짜사나이’ 2기를 어떻게 기획하고 제작하게 됐는지, 혹독한 훈련에 참여하게 된 출연자들의 실제 속마음은 무엇인지 등 ‘가짜사나이’ 팬들이 궁금했을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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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가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무사트와 함께 만든 리얼리티 예능으로, 방송인 등 평범한 사람들이 특수부대와 같은 혹독한 훈련을 받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1기가 공개된 이후 누적 조회 수 5천만 건을 돌파할 정도였다.

2기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싱어송라이터 샘김 등이 출연해 더 화제가 됐다.

그러나 1기 출연자인 이근 예비역 대위의 사생활 논란, 로건과 정은주 등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논란으로 확대되자 피지컬갤러리를 운영하는 김계란은 지난달 16일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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