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는 심리 테스트인 ‘꽃 테스트’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 최근 ‘꽃 테스트’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22일 이동국의 딸 재시는 SNS에 ‘속 깊은 히비스커스’다. ‘책임감이 있는 타입이고 질서 있는 환경이 좋다. 파격적인 변화는 부담스럽다’, ‘다같이 일하는 것보다는 혼자 일하는 게 편하다. 신세지는 것도, 피해 주기도 싫다’ 등의 꽃 MBTI 결과를 캡처해 게재했다.
꽃 테스트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 기반의 성향 테스트로, 여행지나 일정 낮선 사람과의 만남 등 각종 상황에 대한 질문을 기반으로 성격유형을 설명한다.다.
객관식 답변이 완료되면 결과는 꽃으로 등장한다. 속 깊은 ‘히비스커스’, 슈퍼인싸 ‘프리지아’, 열정맨 ‘플록스’, 인기 많은 ‘백정화’, 완벽주의자 ‘에리카’, 배려심 깊은 ‘거베라’ 등으로, 성격 유형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진다.
이 테스트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멀티 브랜드숍인 LU42에서 만들었다. 꽃 MBTI 결과를 링크로 공유할 때마다 의료진들을 위해 1000원씩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