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회적경제 행복일자리 박람회가 내달 6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행복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는 박람회 참가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면접을 신청할 수 있는 기업 채용관,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의 우수사례 등을 담은 홍보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됐다.
24일과 25일에는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온라인 라이브쇼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25일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의 사회적경제 강연, 인기가수 헤이즈의 공연, 사회적경제를 널리 알리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 3인방의 강연이 마련된다.
행복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는 박람회가 종료되면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변경돼 사회적경제기업 및 구직청년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 창구로 활용된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