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임상적 증상 기준의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2018년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와 미국 알츠하이머 학회는 무증상 단계에서도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된 증거가 있으면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류한 바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조기에 진단해서 약물치료를 실시하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는데 그 동안 다양한 검사방법이 시행됐지만 질병 초기단계에서 그 징후를 찾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회사관계자는 “소량의 채혈로 간단하게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고, 비침습적이며 약 90% 이상의 높은 민감도를 지닌 저비용의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예방과 조기진단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뇌 건강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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