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다양한 중고 장남감을 만나볼 수 있는 벼룩시장 행사 ‘중구&토이 플리마켓’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중구 공식 유튜브채널 ‘을지로전파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코미디언 조승희씨가 사회로 나서며 인기 장난감 경매부터 육아토크, 퀴즈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판매 물품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키즈토이에서 사용한 장난감 190점과 도서 100권 등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하게 소독을 마친 물건만 선보인다. 1인당 2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1,000~8,000원선이다. 다음달 4일 마감되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