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까사미아, 홈퍼니싱 플랫폼 통했다

굳닷컴 론칭 4개월만에 매출 ‘150%’

SNS·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접점 확대

까사미아 라이브 방송 화면 일부. / 사진제공=까사미아까사미아 라이브 방송 화면 일부. / 사진제공=까사미아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까사미아의 공격적인 온라인 판매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24일 까사미아에 따르면 지난 7월 선보인 온라인몰 ‘굳닷컴’의 이달 매출은 기존 까사미아 온라인몰 대비 150% 늘었다. 이 덕분에 까사미아의 3·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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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닷컴은 기존의 자사 제품을 주로 파는 온라인몰과 달리 국내외 18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여기에 인테리어 팁, 숙면, 디자인 등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소비자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관련 콘텐츠는 100여개다.

까사미아는 다양한 온라인 전략을 적극적으로 쓰고 있다. 까사미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제품, 매장 안내를 맡고 굳닷컴 SNS는 고객이 꾸민 집, 일상생활을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과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도 활용한다. 지난달 말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선보인 ‘까사미아 브랜드데이’ 방송의 동시 접속자는 1만1,000여명으로 목표 매출을 105% 초과달성했다. 엄경미 까사미아 온라인팀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쟁력은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 접점을 얼마나 다양하게 늘릴 수 있는지로 판가름난다”며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층이 주목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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