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뇌건강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행된 뇌건강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과정은 경력 단절자,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확산하고 국가현안사업인 치매예방 교육으로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5주간 노년기 여가 레크리에이션과 운동프로그램, 시니어 웃음치료 프로그램, 치매어르신 케어방법과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20명의 교육생은 앞으로 뇌 건강 치매예방 교육전문가와 실버 레크레이션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