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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대한민국증권대상/ESG펀드 최우수상]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주식·재간접· SOC...사회책임투자 역량 탄탄

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식형과 재간접, 인프라형 펀드를 잇달아 출시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기후행동원칙선언문(TCFD)를 선포한 데 이어 ESG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ESG 투자를 위한 효율적인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회책임투자 분야에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전부터 강점을 인정받아왔다. 지난 2016년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을 제정해 운영해 온 이후 다양한 책임투자 펀드를 통해 클린테크·그린빌딩·재생에너지·철도 등 그린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지난 10월에는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책임투자형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사회책임투자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주식형 펀드인 ‘신한BNPP 아름다운SRI그린뉴딜’ 펀드를 출시했다. 기존 사회적책임기업에 투자하는 ‘신한BNPPTops아름다운SRI’ 펀드를 뉴딜투자에 적합하도록 리모델링한 펀드로 15년 이상 운용돼 온 사회책임 관련 기업 투자 노하우가 강점으로 꼽힌다. 지속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동시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확대 시행 시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해 최근 1년 수익률 16.11%를 달성했다. 이는 벤치마크(BM) 수익률(7.78%)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차별화된 수익률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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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를 위해 선진국 ESG 주식형펀드, 단기 인컴형 해외채권펀드 등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인 ‘신한BNPP글로벌지속가능경영ESG’ 펀드도 선보였다. 글로벌 펀드 선정 자문사인 펀드퀘스트(Fund Quest)와 협업해 지속가능성이 높고 질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EGS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들을 선정하는 동시에 글로벌 단기채권형 펀드에도 적절히 분산투자해 중위험 중수익을 목표로 시장 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달에는 풍력발전 투자펀드인 ‘신한BNPP그린뉴딜 에너지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1호(신한BNPP 그린뉴딜 1호 펀드)’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약 5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월양리 일대에 풍력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한국중부발전과 20년간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전력시장가격의 변동성을 헷지했다. 전라남도 완도군의 우수한 풍황자원을 활용해 사업 수익의 안정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동시에 완도군은 발전소 주변에 둘레길 및 정자를 조성함으로써 신재생발전사업과 지자체 간의 우수한 친환경 협업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올해 중 각각 1,000억원과 2,000억원 규모의 신한BNPP 그린뉴딜2호 펀드와 3호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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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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