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달 10일까지 청년의 자발적 협의체인 ‘충남 청년 네트워크’ 제2기 위원 120여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청년네트워크는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년 문제 개성과 정책제안, 정책모니터링 등 도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소통기구다.참여 대상은 만 18∼39세이며 충남 주소를 둔 자, 충남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충남 소재 기업 및 단체 종사자 또는 청년 활동가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가능하다.충남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면 2022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지역별, 관심 분야별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년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정책 활동을 하게 된다./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