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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좌 빅터한, "女 스태프 앞 자해" 전 소속사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사진=드럼좌 빅터한 인스타그램/사진=드럼좌 빅터한 인스타그램



밴드 어바웃 츄(About U) 출신 유튜버 드럼좌 빅터한이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 당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북부지검은 최근 빅터한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앞서 전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는 “빅터한이 여성 스태프 앞에서 자해를 하며 위협을 한 사실이 있으며, 유튜브를 비롯한 방송 등에서 소속사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어바웃츄는 이 사건으로 인해 생방송 출연이 중지되고 빅터한은 팀을 탈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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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사 결과 빅터한이 위협이나 협박을 한 정황이나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고, 빅터한은 무혐의 판결을 받게 됐다.

지난 10월 빅터한은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한 방송 출연 및 연예활동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하기도 했다.

빅터한은 브라질, 한국 혼혈계로 한국 이름은 한희재다. 유튜버 드럼좌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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