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저도주 시장 선도하는 골든블루, 홈 위스키족 시장 견인 이끈다

골든블루골든블루



저도주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출시 11주년을 앞두고 홈술족이 늘어나는 가정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가 지난 2009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36.5도의 정통 저도수 위스키다.


박희준 골든블루 부사장은 26일 “지난 11년 동안 ‘골든블루’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금까지 온 것처럼, 이제는 가정용 시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줄어드는 국내 위스키 시장을 부활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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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를 선보이기 전 국내 위스키 시장에는 40도 이상의 고도수 위스키만 존재했었다. 하지만 골든블루는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 맞춰 위스키 도수에 변화를 주었다.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되, 스트레이트로 음용 시 부드러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36.5도의 위스키로 탄생한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가가 지난 11년 동안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출시 8년만인 2017년 12월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 1위 자리에 올랐으며, 현재는 명실상부 국내 1등 위스키 브랜드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품질 업그레이드 등을 목표로 신제품 출시 및 리뉴얼을 통해 라인업도 지속 강화해왔다. 그 결과, 현재는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더 서미트’, ‘골든블루 22년’으로 ‘골든블루’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K-하이볼인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선보여 포트폴리오를 늘렸다. 지난 9월 말에는 골든블루의 주력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하이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최상급의 풍미와 감미로움을 자랑하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하이볼 전용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만의 레시피대로 제조해 집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위스키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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