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네드(NeD)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네드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2월 1일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노란색 배경에서 박스로 얼굴을 가린 네드의 모습이 담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스에는 네드의 이름이 이모티콘처럼 절묘하게 배치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신흥 음색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은 네드가 발매할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네드가 감성 알앤비 장르를 표방한 데뷔곡 ‘사계절이 전부 너이길’부터 겨울 고백송 ‘너는 나를’, 알앤비 힙합곡 ‘피어나’와 ‘전 여자친구’, ‘뒹굴’ 등 다채로운 음악색을 보여준 만큼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분위기를 자아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소속사는 “네드가 신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격 변신은 물론 그 어느 때보다도 네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노래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