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시상식에서 키움증권이 경영혁신 최우수상을 받은 뒤 김희재(오른쪽)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과 임재준(왼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호재기자키움증권이 2020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찍이 국내 주식 브로커리지 서비스 시장에 진입해 15년째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개인 주식거래가 활발했던 올해를 기점으로 위상을 한 단계 더 키웠다는 평가다. 하루 평균 주식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인 31조1,000억원까지 치솟았던 올해 3·4분기 키움증권은 개인 국내 주식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확장했으며 올해 연초부터 9월말까지 신규 개설 계좌는 240만개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