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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상가 집 앞 소비 트렌드로 주목’ ‘힐스에비뉴 도안 2차’ 금일 분양 시작해 눈길

-주 52시간 근무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집 앞 상권’ 방긋

-힐스테이트 도안 2차 단지 내 상가, ‘힐스에비뉴 도안 2차’ 분양 소식에 이목 집중




‘집 앞 상권’을 형성하는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보편화된 데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인해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 집 앞이나 단지 안에서 모든 인프라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단지 내 상가는 높아진 관심에 분양시장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 또 미주상가B동 개발을 통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 역시 단기간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단지 내 상가인 ‘힐스에비뉴 여의도’는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전실이 모두 주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 활성화로 주목받기 시작한 단지 내 상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 보다 집에서 가까운 동네상권에서 안정적인 소비를 하려는 심리가 커지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단지 내 상가는 특성상 입주민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단골 고객과 가족 단위 고객을 잘 유치하면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경기 부침에 따른 영향도 적다. 때문에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리스크와 초기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는 편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신흥주거지로 거듭난 도안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도안 2차’와 단지 내 상가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 동시에 분양에 돌입했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 2, 4, 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단지 내 총면적 약 17,160㎡, 총 166개(4BL 82호실/7BL 84호실)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교차되는 코너변 상가로 조성되며, 이러한 입지를 활용한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고객의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함께 조성되는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지난 상반기 계약 4일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과 함께 약 1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도안 2차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최초로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 안티바이러스 컨셉의 주거상품으로 세대 내 세면대장과 에어샤워가 결합된 ‘스마트 클린 현관’(유상옵션)을 도입하여 현관에서부터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외부에는 ‘미스트 랜드스케이프’를 계획하여 미세먼지를 흡착 및 제거하고 여름에는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 보안등’과 ‘스마트 커넥션 시스템’을 도입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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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안정적인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1차와 2차 단지 합계 약 1천여 세대의 입주민 수요를 품고 있고, 향후 약 5만 9,000여 세대, 약 16만여 명이 거주하게 될 대전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주거수요 유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주거, 교육, 의료, 관공서 등이 밀집된 중심상권에 자리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뿐만 아니다. 상가는 역세권 상가로써의 가치도 품어 주목된다. 실제 상가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트램 노선이 개통되면 역 주변의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가 있어 학생 및 교직원 등 풍부한 대학가 수요도 품었다는 평가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 분양관계자는 “이번 상가는 대형프랜차이즈, 병.의원, 스포츠시설 등 다양한 MD 구성을 계획해 기존 단지 내 상가와는 차별화 된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며 “집 앞 상권의 활기 현상과 맞물려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와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한편 그에 앞서 분양을 알린 힐스테이트 도안 1차의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은 힐스에비뉴 도안 2차의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돼 완판을 목전에 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힐스테이트 도안 1차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총 43개 점포로 구성된다. 힐스에비뉴 도안 상가는 특히 착한분양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돼 주변 상가들의 3.3㎡당 가격이 2,000만원 후반에서 최대 4,000만원대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힐스에비뉴 도안은 계약금10%, 중도금10%(무이자)의 파격적인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도 덜어내 주목된다.

힐스에비뉴 도안의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4-8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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