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성산리 822번지 일원의 4만 6,188㎡ 부지에 건립한 이 전시관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가족 쉼터, 수장고, 다목적강당 등 연면적 2,895㎡ 규모로 1일부터 어린이체험실과 가족 쉼터, 야외전시장을 우선 개방하고, 상설전시실은 대여유물 전시가 완료되는 내년 1월 정식 개방할 계획이다.
상설전시실에는 가암리 금동관을 비롯하여 고리자루큰칼, 방울잔, 그릇받침 등 성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토기와 장신구, 무기류 등을 전시할 예정으로, 임시개관 기간 중 전시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