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출시를 위해 전기안전, 전자파, 효율등급 등의 인증을 각 기관에서 별개로 인증받아야 했지만, 지금은 LED 인증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한 번에 일괄 인증해 LED 판매 업체들에 부담이 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KC인증, 효율등급, 녹색인증 등 총 일곱 개의 품목을 인증 받을 수 있으며, 절감 시나리오를 통해 비용은 원가 만 원대에서 최적 칠천 원대까지, 시간은 기존 351일에서 최적 240일까지 절감이 가능해졌다.
LED 인증 원스톱 지원센터에서는 조명 분야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시간·비용 절감 시나리오 기반 인증처리 지원, 인증서 발급 등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통하여 인증취득에 대한 판매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절차는 상담 신청부터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LED 인증 원스톱 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수인증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편리함은 높여 앞으로 LED 원스톱 지원센터는 LED조명 판매자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