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2020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동서식품 '유니버설 패키지'...커피+고전영화 만남




동서식품이 미국의 유명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네 번째 브랜드 컬래보레이션이다. 개봉한 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무비가 지닌 레트로한 감성을 맥심 브랜드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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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이다.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영화의 포스터와 명장면, 심볼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패키지에는 한정판 굿즈를 선호하는 2030 소비자를 겨냥해 담요, 변온머그, 틴케이스와 캐리어택 세트, 팝콘통, 피규어 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 5종을 포함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맥심 모카골드는 1989년 출시 이후 30여년간 ‘국민 커피’로 불리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맥심 모카골드가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가장 큰 비결은 고품질 원두에 대한 고집과 50여 년 커피 제조 노하우에 기반한 동서식품의 뛰어난 기술력에 있다. 동서식품은 반세기 기술력으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은 기본이고 콜롬비아, 온두라스, 페루 등 엄선한 고급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었다. 동서식품 서윤식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 커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적극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동서식품은 제품 개발뿐 아니라 이번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처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선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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