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10명·전남 1명 코로나 추가 확진

지난 1일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728명을 기록했다.

전날 낮 시간대 발표된 8명 확진자 외 자정께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지난달 24일부터 하루(28일)를 제외하고는 매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경기 성남 698번 접촉자와 광주 721번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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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 721번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2차 확진자까지 나와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전남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난달 28일 20명 확진으로 정점을 찍은 뒤 29일 3명, 30일 2명, 12월 1일 1명 등으로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전날 순천에서 추가된 전남 427번 확진자는 전남 269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지난 1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본청, 5개 구청, 산하 공공기관 등 직원 1만3,000여 명에게는 5가지 지침을 담은 코로나19 비상명령을 발동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1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본청, 5개 구청, 산하 공공기관 등 직원 1만3,000여 명에게는 5가지 지침을 담은 코로나19 비상명령을 발동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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