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봉구, 화재취약 건물 성능보강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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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건축물 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화재취약 건축물의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오는 2022년 말까지 추진한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의료·노유자시설과 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 등 3층 이상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다중생활시설 둥 다중이용업시설이다.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도 대상이다. 해당 건축물은 오는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 보강공사를 의무적으로 완료해야 한다. 구는 보강공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공사비 4,000만원 기준으로 국·시비를 포함해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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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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