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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 분양 ‘수소 경제가 호재’







당진효성해링턴 에듀타운 분양이 이뤄지게 되면서 당진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충남의 한 도시로 여겨지던 당진은 이제는 산단을 꾸리고 있을 정도로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수소 관련 산업이 잇따라 들어오게 되면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충남도는 도청에서 16개 기업 기관 대표와 충남지사가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 자유특구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진을 비롯한 9개 시, 군에 걸친 수소규제자유특구가 설치된다. 여기에는 가정용과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비롯해 3대 실증사업이 이뤄지게 된다.

그중에서도 당연 눈여겨 보게 되는 곳은 당진이다. 지난 30일 당진시는 첫 수소 충전소를 가동하면서 충남도내에서 기초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연구개발 사업 중 처음으로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소 산업이 충남도 내에서 꽃을 피우면서 당진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단지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송산산단도 꾸준히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 센터가 착공에 나선다. 수소승용차 1만3천대 분인 최대 2천톤 수소를 연간 생산하게 된다. 이제 당진은 수소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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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671세대를 가진 에듀타운 분양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당진은 YK 스틸과 지산 그룹의 3000억 원 투자를 결정을 비롯해 2023년까지 석문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등의 다양한 호재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은 당진이 떠오르게 하는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무척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예타 면제를 받은 석문산단 인입철도가 들어서게 된다. 2022년 송산역 착공예정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석문산단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이 열렸다. 그만큼 다양한 기업의 투자로 이어지는 당진에서 거주하기 좋은 분양 매물이다.

분양 관계자는 “1100만 원으로 입주 시까지 진행하는 곳으로 다양한 호재로 주목받는다”며 “수소를 비롯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라미드 그룹 30홀 CC가 들어설 계획으로 오락 기능까지 들어가 있다”며 “향후 투자를 고려한다면 살펴봐야 하는 곳이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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