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일 하루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220번째 확진자인 A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212번의 가족이다.
남구에 거주하는 남성 B(울산 221번)씨는 지난달 20일 울산 171번 확진자와 회사 내에서 접촉했다. 울산 171번은 지난달 13일 울산을 방문한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남구에 사는 여성 D(울산 222번)씨는 현재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과 함께 추가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상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