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사내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최근 ‘2020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은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역량 강화 및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다뤘으며 외부 명사가 ‘마음 힐링’과 ‘세대 공감과 소통’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2018년 ‘W 리더십 프로그램’, 2019년 ‘우먼 업 프로그램’ 등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여성 인재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