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불법 시설물 철거된 계곡 관광명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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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불법 시설물이 철거된 도내 계곡을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도는 올해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사업’에 참여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이 중 3개 시군을 선정, 내년부터 관광 명소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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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사생대회 등 계절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곡 주변에 조성된 순환 둘레길과 맛집·숙박 정보 등을 연계하는 등 지역 상권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도는 ‘깨끗한 하천 계곡을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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