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0회를 맞이한 GITEX 2020은 매년 4,000개 이상의 기업과 14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중동 지역 최대 IT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한다.
KT는 전시회 현장에 우수 협력사 제품을 실물로 전시하고, 한국과 두바이 현지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현지 바이어를 위해 수출 전문 통역사와 아랍어 브로슈어도 준비했다.
박종열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국내 강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