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골판지를 제작하는 제지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9시 28분 기준 영풍제지(006740)는 전 거래일 대비 17.07% 상승한 7,200원에 거래됐다. 삼보판지(023600)와 태림포장(011280)도 각각 전 거래일보다 4.43%, 4.33% 상승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일도 600명을 넘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