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경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매년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시설환경과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지위를 3년 동안 인정해준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 사업에 참여해 행안부의 서면심사·현지검증·전문가 집단의 암행평가등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도 민원 안내에서부터 방역에 이르기까지 행정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