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대림산업, 드론 전문가 영입…'디지털 전환' 드라이브

대림산업 건설 현장 직원들이 드론 자동 비행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대림산업대림산업 건설 현장 직원들이 드론 자동 비행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000210)이 드론 교관을 영입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대림산업은 최근 건설 현장의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 전문가를 영입해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조종뿐 아니라 교육까지 가능한 교관 자격을 함께 보유한 직원이다. 이 직원은 전국 곳곳의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측량 작업은 물론 건축·토목·플랜트 현장 등에 드론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기술 지원을 통해 모든 현장에서 드론 기술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 인공지능 자율 비행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김흥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