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캠코, 금융공공기관·협회와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 MOU

김귀수(오른쪽 첫번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이 부산 캠코 본사에서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김귀수(오른쪽 첫번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이 부산 캠코 본사에서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는 8일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캠코가 법인형태 자영업자 재기지원을 위해 금융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법인연대보증 채권 매입 후 채무조정, 상환유예 등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해각서를 통해 캠코 등 6개 기관은 △법인연대보증 채권 캠코 매각 △다중채무자에 대한 신용지원 △추심중단, 채무감면, 상환기간 연장 및 분할상환 등 법인연대보증인의 신용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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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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