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비엔날레 신임 사무처장에 김옥조 전 광주시 대변인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신임 사무처장에 김옥조(56)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전까지 광주시 파견 공무원이 맡던 자리였으나 이번부터 개방형 공개모집을 통해 대변인을 선정했다고 광주비엔날레는 전했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광주 지역신문에서 미술 전문기자 등으로 오랫동안 일했고 광주전남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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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남대 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취득하고 조선대 미학미술사학 박사과정을 수료해 전문성을 갖췄다고 광주비엔날레 측은 설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 상황에서 저력을 발휘해 내년 2월 26일 개막하는 제13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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